그건 바로 '네순 도르마'로 대표되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칼라프 왕자.




겁나 예쁜 공주를 원한 칼라프 왕자.

청혼한 사람이 엄청나게 죽어나갔다는 사실은 씹고 하지말라는 거 뿌리치고 중국어로 향함.

죽이겠다는 심보로 내는 문제를 술술 맞히네?

공주는 조때따 싶은데 칼리프는 '내일 아침에 내 이름 말하면 내가 죽어드림' 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

"아무도 잠들지 마라!"
밤새 그의 이름을 찾아내려 아무도 잠들지 못하게 하는 날의 노래가 '네순 도르마'.

근데 문제는 그 도중에 따라온 자기 아빠(왕)가 죽음.

자기 좋아하던 시녀도 죽음.

칼리프 왕자는?

씹음.

다음날 결국은 이름을 알아내지 못한 공주는 무려 즉석에서 사랑에 빠짐.

해?피엔!딩.



혐성으로 불리려면 부모의 죽음 정도는 무릅쓰고 여자를 후려야 하는 거 아닐까?




참고로 본인은 유튜브 영상으로 그걸 본지도 한참이 지남.

다 틀려먹었을 가능성 있음.

그래서 니가 뭘 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