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세계 최대의 물류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의 창업자인 '프레드릭 스미스'다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던 당시에

현재 시행되는 물류 방식보다 20배는 효율적인 물류 및 운송 시스템 방식을 리포트로 제출을 했다가

교수가 "니가 말한거 현실성 없음 ㅗ" 라면서 C학점을 줘버림

이에 개빡친 프레드릭 스미스는

"좆까 내가 증명해주마"

라면서 상속금 400만 달러 및 투자금 수천만 달러를 들고는

페덱스 라는 물류회사를 만들어버림


하지만 그가 창업하자마자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는데......

그가 주장한 '바퀴 중심과 바퀴살 원리(Hub and Spoke)'는

먼 거리도 당일 배송하고 빨리 배송하는 방식의 체계이지만

비행기니 기착지니 필요로 하는게 많았음

그러니 운영하자마자 한동안은 계속 적자를 보고 있었는데....

....

그런데 그때, '오일쇼크'가 나타났다

안그래도 힘든 회사인데 운영비마저 폭등함;;






비행기 굴릴 연료비도, 수중에 있는 현금도 바닥나고, 적자에다 파산 거의 확정인 회사에 돈을 빌려주려는 은행도 없는 상황

결국 사장님은 결단을 내린다


"그래 씨발 인생은 한방이야!!!!!!"

라면서 수중에 남은 마지막 현금인 5천달러를 들고 카지노로 달려간다

그리고 블랙잭을 시작하는데........






"...? 이게 되네"

블랙잭으로 5천 달러를 2만 7천 달러로 불리고 나온 사장 양반은 이 돈으로 연료비와 운영비를 충당하고

이렇게 재정 위기를 넘긴 페덱스는 다음해 흑자로 전환해서 현재까지 미국의 최대 당일배송 업체로 군림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