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에 비하면 귀여움은 좀 떨어지지만 그건 간지로 커버치니까 분야가 다르다고 치고


디지바이스나 문장 캡슐같이 포켓몬에는 없는 추가설정으로 게임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을만한 요소가 많이 있었음


실제로 옛날 디지바이스로 다마고치하듯 키워서 어둠의 탑 부수고 다니는 게임은 나름 히트 쳤었고


외부적으로 굿즈 판매할 요소나 피카츄같이 상징적인 디지몬도 여럿 있었음


분명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놈의 힙스터적이고 암울한 스토리와 수집&배틀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은 게임들만 연달아 내면서 그냥 뒤져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