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서 기본적으로도 존나 호전적인 편에 속한 인간이고

주딱처럼 어그로 끄는 능력은 없어도 불지피는 걸 좋아하며

이성보단 감정적이게 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게 보지만


본인 경험 기반도 아닌 인터넷과 여론 기반 텅 빈 논리와 꼴사납고 수준 이하 지능을 보이는 방식의 난잡한 투기장은 좋아하지 않음


그런 애들은 의사소통은커녕 깔아뭉개는 재미도 없고 차단과 집단 린치로 잠수타게 하는 방법 외엔 방법이 없으니까.


근데 그렇게 대응하면 내가 왠지 패배한 거 같아서 좆같음

하지만 그런데도 차마 이런 애한텐 어떻게 답을 해줘야 하나 머리가 아파서 걍 생각하길 포기할 때가 있음


요즘 그런 애들 유입이 많아져서 심정이 좀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