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나는 거울이라 불리는 신...?"


"두 개의 신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밤하늘, 폭풍, 흑요석, 그리고 전쟁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신이지."


"...뭘 말하고 싶은 거야?"


"첫번째 태양은 그 신이었어. 그리고 난 너를 첫번째로 만났고."


"노도카 너, 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야?"


"다섯번째 달에는 피의 축제가 열리나니.."


"그 축제의 이름은 톡스카틀이다. 그래, 알았어. 노도카 스칼리, 네 진짜 이름은...!"


"그래, Notoca Tezcatlipoca. 내 이름은 테스카틀리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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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신화도 코즈믹 호러 요소가 있길래, 한번 소재로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