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장르소설과 그것들을 구성하는 요소들 그리고 거기에 이어진 사람들의 생각까지 포괄하는 게 장르소설 커뮤니티라고 생각함
하지만 커뮤니티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는 거고 이상성욕 뻘글이 불쾌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분명 많이 있음
이상성욕 망상 뻘글은 좀 빼던가 아니면 그런 이야기만 하는 채널이나 갤러리를 파서 따로 분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음
전혀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았음
나는 그냥 소설 커뮤니티에서 가끔씩 얻을 수 있는 질 좋은 정보가 필요할 뿐임
진짜 재미있는 소설들은 떡밥으로 불타기도 하니까 내가 보고 싶은 소설 찾는 데도 도움이 되고 거를 소설 찾기도 편하고 ㅇㅇ 근데 그 과정에서 성욕망상글이 계속 보여서 불쾌감, 짜증이 되는 듯
전자랑 후자랑 왜 다른데?
뭐 전자는 고상한 문학이고 후자는 천박한 불쏘시개임?
장르소설에 모두 포함되는 장르인데 그걸 구분짓고 다르다고 여기는것부터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임
그리고 님이 위에서 쓴 말을 보셈
그냥 님이 맘에 안든다고 비난부터 하고 보는데 가기에 인지와 이해 존중이 있음?
이상성욕이 불쾌할순 있지
근데 그렇다고 그게 장르소설과 연관없다는 소리는 아님
님은 그냥 님 취향에 안맞고 불쾌할뿐인데 장르소설 핑계대면서 비난하고 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