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싱숭생숭은 또 뭔 근첩단어임?

A. 넌 나가라



디셈버, ss501, 먼데이키즈, SG워너비, FT아일랜드 등등...

다 2000년대 초중반 가수들이라 좀 틀딱픽이긴 한데

난 요새 노래는 못듣겠더라 뭐 음원 주작이나 그냥 소속사 밀어주기로 순위 결정나는 느낌이라


암튼 얘네들 노래특이 사랑,연애,이별 컨셉 발라드임

근데 그 중에서 디셈버 노래중에 《배운게 사랑이라》라는 노래가 있는데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임 

근데 이 노래 가사중에...


너 때문에 망가진 날 봤으면 좋겠어

미안해서 돌아오게 죽어도 널 잃고 싶진 않어


이런 가사가 있는데 요새는 그냥 듣다보면 '알빠노? 누칼협? 퐁퐁ㅋㅋ'  소리 들을거 같더라고


Q.근데 이게 왜 장첸임? 


난 소설 메타도 요새 후피집 보면 이 노래가 떠오름

근데 약간 상황이 바뀐거지

예전에는 같은 후피집이라도 후회한 히로인이 다시 주인공과 이어지는 메타였다면

요새는 후피집이면 주인공이 슈퍼갑이 되고 히로인은 비참한 말로가 되어야 하더라고


넓게보면 이것도 국민정서가 알빠노 누칼협 영향이 조금은 있는 거 같아서 좀 싱숭생숭 하더라 하는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