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렸다고 해더 2시간 폭행한게 정당화되지 않는데 저걸 쉴드치는 놈들은 뭐냐

놀렸다는게 잘한건 아니고 한대 맞을만했다고 볼수도 있긴하지만
저게 빡쳐서 한대 때리거나 발로 한대 찻다 이정도 수준도 아니고 나이도 어린애를 2시간동안 무리로 폭행했다는게 합당한 대응은 아니라고 봄

그리고 친구의 남친이자 연상을 상대로 그렇게 배배돌려서 욕을 했겠음?
애들이니까 그냥 웃자고 한 얘기일 가능성이 더 높은게 맞는데 무작정 아니라고 단정하면 안되지

실제로 그 여친이었던 A씨는 폭행당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증언했고
pd는 한차례 그런 일이 없었다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의심해도 pd쪽을 더 의심해봐야지

무조건적으로 시대상을 고려하라는게 더 말이 안되는 거임
잘못된 걸 했는데 시대가 그러니까 봐줍시다?

그럼 선생이 촌지 받아먹고 경찰들이 사람들 패고 다니던 것도 다 시대상 그랬으니 괜찮음?
19세기는 제국주의의 시대였으니 식민지를 만들고 수탈해도 괜찮음?

시대상을 따지는건 그때는 그런 덜 성숙한 시대였으니 어느정도 감안을 하고 보자 하는거지 
범죄를 포장하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용서하라고 있는것도 아니고 공소시효처럼 사용하라고 있는것도 아님

잘못한게 없어지는게 아니고 잘못이 잘못이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님

그리고 저 시대상으로 봐도 저건 특출나게 잘못한게 맞음
길가다 잡고 삥뜯는것도 아니고 2시간동안 무리로 폭행한게 이게 학생이 할일임? 깡패가 할일이지

지금와서 모멸감 느꼈다 하는건 님이 위에서 말한것처럼 이제와서 갖다붙이는 변명이고

누누히 말하지만 피해자들이 놀린게 잘못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님
pd측의 대응이 지나칠정도로 과했다는 거지
그것도 확실하지도 않은걸로

촌지도 경찰이 패는것도 수탈하는것도 다 좆같다고 하면서 왜 그렇게 pd가 폭력을 사용한건 시대상 얘기하면서 정당화하려고 함?

시대상과 상관없이 저때도 저건 문제가 될정도의 사건이었음

그리고 쌍방이라는건 이름으로 놀린거에 2시간에걸쳐 무리지어 폭행했다는것과는 성립하지 않는 단어임

님은 뒤에 차가 경적 한번 울렸다고 차 돌려서 들이받은걸 쌍방이라고 함?
그건 보복운전이라고 하는거고 엄연한 범죄에요

자꾸 폭력을 정당화하려고 하지마셈
과한 폭력을 사용했고 그건 잘못이 맞음

님은 이름가지고 놀린거를 그정도까지 위험한 문제라고 봄?
아무리 당시 사회상을 따져본다고 해도 그건 억지임

그리고 탈모인을 탈모라고 놀렸다고 집단폭행하는게 정당한 대응임?

님말대로 저게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것도 일방적인 주장일 될뿐임
심지어 본인이 폭행 사실을 인정한 마당에 말이지

아무튼 님이 그냥 안믿는다고 정해놓고 생각하는 이상 더 할말은 없을듯
빠이빠이

실화 바탕이였노ㅋㅋㅋㅋ

뭐 지가 혼자 욱해서 때린거도 아니고 고3이 중2 상대로 친구까지 불러서 때린건 좀 많이 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