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손절해서 친구도 아니긴함 


이새끼 노피아에서 소설써서 돈벌어가지고 부모님한테 각각100만원씩 드린새끼보고 장르문학이 돈이 되냐는 ㅂㅅ같은 드립치면서 뒷담 나한테 까길래 정신병자새낀가 했는데 


나중에 술마시면서 내가 장르문학이나 순수문학이나 글밥쳐먹고 사는 새끼들인데 왜 순문애들은 장르문학 무시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나한테 순문의 위대함을 횡설수설하면서 설파하면서 갑자기 지가 순문으로 뭐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동안 너는 뭐했냐고 ㅇㅈㄹ하면서 물어보길래


진짜 쎄하고 미친새킨가 싶어서 손절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