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번째 꿈

나는 갑자기 무슨 군인이 돼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는데

그게 적대국 수도에 침투해서 다들 탈출 못 하게 붙잡아놓는 거였음

그러면 이제 폭격이 날아와서 다 쓸어버리는 그런 뭔 병신 같은 작전이었음

아니 차라리 그럴 거면 침투한 김에 공격하든가 왜 폭격으로 다 죽어야 하는 거야...


아무튼 거기에 성공적으로 침투하고 이제 폭격만 기다리는데

왠진 모르겠는데 상관한테 엄청 닦였음

네가 이걸 이래야 하고 저래야 했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꿈에서 나는 분명 잘한 게 더 많았는데 암튼 욕 개처먹고 찌그러졌음...



두번째 꿈

내가 현대의 무림인이었는데

내 문파가 평판이 되게 나빠서 다들 띠껍게 쳐다봤었음...

현대 배경이라 그런지 기분 나쁘다고 공격하진 않더라

걍 수군거리는 사람들 지나치면서 걸어가다가 깼음



이게 뭔 개꿈이야

더 뭔가 기분 나쁜 것들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