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끼리도 여러집단으로 나뉘어 있고
목표를 정해서 절차탁마하는 그룹
지 잘난맛에 모여서 과시하는 그룹
본성 숨기고 이미지 관리하려고 모인 그룹
평범하게 노는곳,사는곳이 비슷해서 어울리는 그룹
등등
나름 인간관계의 관점으로 봤을때
주인공이 여러 인간관계 속에서 섞여들어가는 묘사야말로
작은 사회인 아카데미물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이라 생각하는데
요새 아카데미물 보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 스킵한 사람이 쓴거마냥
정신연령 13살에나 먹히는 얼빠 엄석대짓만 나와서 아쉬움...
단체생활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학교에 대한 울분만 남아서 화풀이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