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추광이들아



남학교에서 성경험 많은척 하던 동정빗치쇼타(16세 정도)


수수하고 조용한 누나를 무시하지만 속으로는 존경하고 있음


나무위키랑 유튜브로 얻은 지식으로 신나게 구라치다 선넘음


여친이 필요햇


머리굴리다가 원교 시도했는데 다행히 멋진눈나(쇼타콘) 나옴


긴장했으나 나름 재밌게 데이트하고 맛있는거 머금 헤헷


저녁이 되고 자연스레 모텔로 향하는 차


갑자기 현실감각 돌아옴 덜컥 겁남


모텔 방문 닫자마자 못하겠다고 울고불고 드러누워 발광함


눈나 개당황+살짝화남 하지만 토끼같은 눈망울 보고 함 참음


키스만 해주면 더 안건드리고 보내주겠다 함 환불도 필요업슴


진짜여..?...훌쩍


겨우 눈물닦고 진정한 뒤 키쮸 준비 완료


눈나가 숙련된 어른의 키스 발사하니 으아앙 흐아앙 정신 못차림


길고 긴 2분이 지나고 입을 떼자 풍겨오는 진한 밤꽃향(가버림)


수치스러움에 바로 박차고나가서 ㅌㅌㅌ 귀가


헐떡거리며 겨우 집 도착해서 방문 쾅 닫고 얼굴 새빨개져서 팬티갈아입음


소파에서 폰겜하던 누나 점마 와저러노 어리둥절하다 걱정돼서 문에 귀 대봄


훌쩍거리며 중얼대는 소리와 함께 풍겨오는 밤꽃냄새에 뭔가 이상함을 감지


(쾅 문 차서 열고) 야 너 무슨일이야!!!


옷갈아입던 상의탈의 동생쿤 "꺄아아악 나가아아아!!!!" 


어? 아악 미안!! 하고 호다닥 다시 나와서 멍때림


잠시 후 나온 동생쿤 상기된 얼굴에 눈물 찔끔 보이며 "씨이..." 한마디 하고 씻으러 들어감


목욕 1시간동안 쳐 하면서 온갖 생각 다하는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