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회수 두 자릿수 이하로 읽었음
1. 문장부호와 띄어쓰기가 자주 파업하며 대사가 유치함...
2. 괜찮아보이는 소재
다만 에 의 구별이라거나 등장인물 이름이 바뀌는 등 사소한 찐빠도 보이고
문장도 딱딱한 편이라 취향은 아닌데... 또 못 쓴 건 아니고.
계속 보진 않을 거 같은데 그냥 알아서 잘 클 거 같음
이거 쓰는 동안 조회수 세 자릿수 넘었네 ㅇㅇ
3. 라이트노벨 태그를 차단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들었음
최흉, 에? 이런 거 좀 에반데...
또 라이트노벨 달았어도 저런 거 안 쓴 작품도 있을 거니까 참 애매한 문제다
4. 아니 십 분명 프롤로그 초반부터 주인공이 존나 시니컬한 태도로
지 애미 애비도 손절쳤을~ 씨발 어쩌고 저쩌고~
이러고 있길래 또 잼민이야? 이러고 심드렁하게 보고 있었음
근데 생각보다 읽을 만해서 뭐지... 하고 쭉 읽었음
그리고 딱 작가 후기를 보는데
안녕하십니까, 독자 여러분. 부터 시작해서
예의바르게 자기 소개, 작품 소개하고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본문이랑 온도차 뭐야 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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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데까지 다 읽었는데 이거 괜찮네
15화 넘으면 리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