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때문에 전투에서 빠지고 테르모필레의 최후를 전해주러 간 그 병사,


'전장에서 도망친 겁쟁이'라는 오명을 쓰고 그 이후 스파르타에서 없는 사람 취급당하는 왕따를 당했다고 함.


...애초에 지들도 정치질하느라 싸우러 안 나가서 300결사대가 희생된건데


정치질하면서 아예 전쟁에 안 나간 지들은 고귀하고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정보 전달하러 온 사람은 겁쟁이 취급..


결국 그 사람은 훗날 페르시아와의 전투에서 가장 앞서 나가 격렬하게 싸우다 죽음으로서 겨우 명예 회복했다고 함.


참 희한한 국가여.. 스파르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