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은 소코마데




나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딱지가 없는데 외부관리챈을 볼 권한이 생겨버렸음. 

그래서 챈 관련해서 하는 이야기지만, 난 이 채널이 장르잡담이라는 채널에 가깝다고 생각함.


그니까 소설이야기만 백날 천날하기엔 여기에 활동하는 분충이 있어서 눈치 보여서 말을 못할수도 있고

당장에도 여기 활동하는 분충만 내가 보는 분충작품만 4개는 넘어감


이건 넘어가더라도 그냥 뭔가 되게 혼란스럽긴 함.

주딱자체가 일을 안하냐 하면 주딱이 직접적으로 뭘 하는거보단 중간 관리직/대외활동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함.


챈 실무자는 파딱인거고!

솔직히 실무자 입장에서는 주딱이 좆같을 순  있다고 봄. 지는 왜 일 안하면서 다 떠넘기냐 이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농후하거든.


물론 내가 딱지들에게 부담 핵미사일을 발사한건 사실이긴 한데 적어도 난 독자챈으로서 적당이 소설 야스한 캐릭터 이야기도 하고 여기 분충이 있건말건 눈치 안보고 걍 작품 좆같으면 좆같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 좋겠단 생각도 있어.



물론 내가 딱지나 뭐가 되서 이런 이야기 하는건 아니고 적어도 장르 소설 챈인데 소설 이야기보단 애착인간 이딴 좆같.. 아니 좀 거리가 먼 떡밥만 구르는것도 파딱 입장으로선 달갑지 않을것 같음.



내가 이딴소리 했다고 파딱달리면 그것도 좀 좆같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걍 난 작금의 장챈 분위기 나쁘지 않다고 봄.

뭐만하다가도 또 소설 이야기 나오기 시작하면 존나 유쾌하기도 하거든.


대신 완장 피로도가 높은거 같긴한데 이건 완장들이 알아서 해야겠지. 규정을 좀 느슨하게 하든, 뭘 하든간에.


근데 투표 이전과 이후는 좀 챈 분위기 좀 바뀔거 같아서 걱정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