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 속에 은근히 매력적인 것들이 많았던 시절인만큼 소설도 뭔가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와서 볼만한 것들도 되게 많았고 세기말 감성의 어반 판타지나 라노벨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고 봐도 무방한 신전기가 나온 것만으로도 솔직히 밀레니엄 시대는 되게 감성있는 시대였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 그 옛날 밀레니엄 감성으로 신작 나오면 좋겠음 응팔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