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고어물 중에서 배를 갈라서 그 안에 있는걸 질 대신 오나홀로 교체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저럴거면 왜 오나홀로..? 라는 생각이 들다다가도 생각해보면 미래 기술에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거 같다는 내용이 신기했음.
예를 들어 당장 사이버 펑크 세계관에 적용시켜도 전혀 문제 없이 돌아가는 인권 유린적 설정인거 같음.
만약 사이버 펑크 세계관에 창녀촌이 있다면 대부분 밑바닥에서 돈을 못 버는 사람들일테니 손님들도 남성이든 여성이든 폭력적이고 막대하는 성향이 있을테고 그런 상황에서 내구성이 낮은 기존의 몸을 쓰기보다는 손님이 폭력적으로 사용해 성기가 망가지더라도 내일 바로 갈아 끼울 수 있고 고통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몸을 쓰는게 훨씬 이득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기존의 육체보다 개조되어 갈아끼운 육체가 사람을 더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것도 당연하고, 돈이 없더라도 불법 시술로 싸게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니까 오히려 집창촌에서 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안받을 이유가 없는 시술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성기를 오나홀로 대체하는 고어물을 사이버 펑크 세계관 사람들이 보면 고어하고 이상한짓이라기보단 저렇게 구식이고 시술을 받은 본인도 쾌락을 못 느끼는 시술을 왜 받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