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좀 어려운데..

그러니까 장챈을 상징하는? 장챈이라 함은 이것이다?

없다면 장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 혹은 문장?

일단 나는 장챈하면 떠오르는게 책, 웹소설, 1화, 시끌벅적함, ○○순애(대부분 순애가 아님), 책먹는 여우 같은 것들이 있는데, 장붕이들은 어때??

장챈하면 떠오르는게 있나??

뭐랄까.. 멍하니 장챈에서 놀다가 생각해보니 장챈을 나타내는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 생각이 들고 생각해보니 장챈은 상징이라던가 구심점 같은게 없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달아서 궁금해졌어.

어쩌면 장챈에서 장르 소설 얘기는 30%고 각자 다들 다른 얘기를 하는게 70%인 이유가 여기에서 나오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다들 장르 소설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여있는데 생각해보면 그 관심사조차 희미해서 손으로 잡아보려하면 희끄무레해서 금새 빠져나가고,

겉으론 같은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 보여도 전부 개인의 느낀점을 묘사하고 있을 뿐, 정확한 기준점이 없어서.

그래서 궁금해졌어

장챈은 뭘까?? 천박함? 왁자지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