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주인공 좀 굴리는걸로 3개월동안 빡세게 몬스터 잡고 열심히 일해서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신라면 한봉에 햇반 하나 딱 사가지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허겁지겁 먹다가 문득 옆에 있던 자기 사역마 생각이 나버려서 떨리는 손으로 한입 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