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부터 개연성이 너무 말이 안되서 몰입이 안된다.



목표 

친누나를 남주와 떨어뜨려서 푹찍 엔딩에서 벗어난다.



최적 루트 


이유영을 포섭하여 주위 여자들과 남주간의 핑크빛 로맨스가 일어나게끔 유도한다.

                  

장점 - 남의 연애사에 관심많은 년이라 흔쾌히 협조 + 만약 그 과정에서 이유영이 남주한테 빠져도 결과적으로 이득

      

단점 - 브라콤이라는 오명을 받는다 : 이정도면 남는 장사




실제 전개 

 

최가희 에피소드에서 쓸데없이 나대는 것으로 그녀의 시선을 본인한테 집중시켰다

이 과정에서 구지 최가희랑 본인이 플래그를 세움

        

되도 않는 쿨찐루트로 이유영이랑 절교해서 불편한 관계 만들어놓고 구멍을 놓치기 싫었던 건지.. 이악물고 플래그 만듦




기존 지식있다고 깝치는 주제에 하는 행보가 그냥 머저리 새끼.


착각 + 하렘 루트를 탈 거면 좀 개연성있게 원작 클리셰를 부수던가 


병신같이 행동해놓고.. '예상과는 다르다!'면서 꼴값떠는것도 너무 용서가 안된다.



11화까지밖에 안봤는데 벌써부터 똥꾹질이 나오는 중


나름 반전이 있다고 해서 보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딴 저지능 플레이로 구멍 수집만 하는 거면 안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