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군밤의 왕 임

이거 왜 좋냐면 잔잔하면서도 나비효과 개지리게 나는 거에 더해서 

이게 실제 역사와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실성도 있고 고증도 굉장히 잘 되었음

더해서 작가 양반이 아마도 최소 사학과 대학원생 혹은 조교로 의심되는 만큼 전공지식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더욱 그럼

같은 사학과로서 박수가 나오는 작품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작품은 확실히 잔잔하고 힐링물에 가깝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주인공이 평화 지향이라서 맛이 좋음

다른 대역물은 말 그대로 전쟁으로 밀고 들어가는데 

이쪽은 전쟁을 최소하는 하려고 하거든 

그래서 더 좋음 

읽어 봐요 고종, 군밤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