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죽던가, 내가 죽던가"

폭주상태에 돌입하면 적 외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오직 죽이는 데에만 몰두함.


전투가 끝나는 시점은 광전사가 죽거나, 적이 모두 죽어 전투가 끝나던가. 예외는 없음




의외로 폭주가 되기 전엔 살인이나 전투에 환멸을 느끼거나, 양처럼 온순한 사람들도 존재함.


이럴 경우 다른 사람보다 PTSD가 더욱 강함. 그럼에도 힘을 놓기엔 손에 붙잡고 있는 게 너무 많음. 그래서 놓을 수 없음.




따라서 광전사들은 누구보다도 생존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보임. 그 결과가 죽기 전에 몰살시킨다 같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일진보했음.



죽지만 않으면 그들은 마나를 소모하던 생명력까지 불태워버리던 아무런 관심이 없음. 그래서 승전 생존률이 70%, 패전 생존률이 1% 미만에 불과함.







이성이 날아간다는 점에서 성직자 히로인과 순애최적화 상태를 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