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는 뭔 개지랄을 하건 직접 귓구녕에 말로 쳐박는게 제일 빠름. 근데 베베 꼬고 돌리고 지랄 염병을 떨면서 이야기를 꾸미는건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편이 부담없이 잘 듣고 느끼게 하려하는거 아닌가? 


 서사며 뭐 개연성이며 핍진성이며 구성이며 묘사며 다 하는건데 이러면 사실 메시지 그 자체보단 그 메시지를 포장하는 포장이이 훨씬 중요한 부분이라 볼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꼭 시발 이야기 병신같이 쓰는 애들이 인기 좆박고 자기 합리화 할때 그러더라고. 중요한건 메시지라고.  그게 진짜 꼴불견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