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부인분이랑 대학교에서 만났는데

사귈때 집에서 요리라거나 이것저것 해줬다더라.

거기서 행보관이 '이 사람은 연인보단 현모양처에 가깝구나' 생각하자마자 청혼했다더라



병사들이랑 간부들한테 호감상인거 보면 구라일 것 같지고 않고 뭔가 개쩐다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