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 임신이 되는 물이지."

"그딴걸 왜 먹여 미친새끼야!!!"


내 말에 임신물을 벌컥벌컥 마시던 헬창친구가 역정을 내었다. 이미 자기 골반이 순산형이 되고, 모유저장고가 풍만해지기 시작한것도 모른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