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그 전부터 곪아오던 것도 한 몫 했었겠지만 블리자드가 망한 이유가 게임에서 지나치게 이익만 따져서임

유저의 경험과 재미를 중요시하는 게 아니라 이익이나 수익 구조를 중요시하니까 옵치2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어떤 관점에서 보면 블리자드의 행동은 자극히 합리적임. 실적이 안 나오면 자원을 줄이고, 금융적 이득을 보기 어려운 것들은 과감히 포기하는 등 회사로서는 당연한 행동들을 취하는 거지.

근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 없이, 뭔 화장지 팔듯이 제품으로서만 대하니까 이 꼬라지가 난 거야

유저들이 오버워치 2를 받아들인 가장 큰 이유가 pve였고, 디아m은 돈은 벌되 욕을 존나 퍼먹을 것이란 것을 몰랏던 거야

그렇게 좆박아 놓고 디아4까지 p2w로 도배를 하고 이번에 와우 클래식까지 현질템을 도입하는 걸 보면 여전히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