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을 걸 알고 읽었지만 진짜 상상이상의 좆같음이다. 


줄바꿈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핸드폰 

화면에 

한번에

들어오지도 

않는 

두꺼운 

벽돌과 

좆대로

하는

줄바꿈


중간중간 빠져는 글자들, 엉성한 그리고 문맥, 간단한 맛춘뻡 오류


00년대 라노벨보다 역겨운 대사


"시점 오류는.. 이건 뭐 명작들에서도 가끔 보이니까.. 안 그래 나의 새끼고양이?"(어이!)


특정 사이트 우수회원이 의심되는 좆같은 괄호체 반복(퍽)


욕을 할거면 시원하게 하든가 x발 처럼 자가검열 하고 


괄호를 안쓰면 죽는 병이 있는지 (뜬금없이 괄호가 있고) 


행동묘사에 꺽쇠는 왜 넣는건지 넣을때마다 손가락을 꺾어버리고 싶고


작가는 사실 시를 쓰고 싶던 것일까

어째서 소설에 음율을 맞추는 것일까


이건 개인취향인긴 한데 나는 몰랐다. 이 일이.. 같은 전개 애용하고


초딩도 아니고 숫자가 999999999999가 뭐나고


그러면서 재미는 챙기고 싶었는지 자기 하는 커뮤 밈 깔짝 넣고


인칭대명사의 존재를 모르는 건지 사물의 이름을 꼭 제대로 불러줘야 직성이 풀리나 보네


1화만 봐도 이정도인데 진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