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만편 읽은게 자랑이면 만독이라고 지어도 되고

집앞에 호수가 있으면 그 호수 이름 붙여도 됨.

정도전도 집 앞에 봉우리가 세개 있어서 호를 삼봉이라 지었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