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8-bpUYH7nU?si=TmgABTxKCgl09pWv





1.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


작가: 정통무협조와요


#무협 #성장형 먼치킨


https://novelpia.com/novel/217943



줄거리


무알못인 주인공이 처음 해보는 무협 게임속에 들어가며


지 꼴리는 대로 살아가는 이야기




특징



1. 상세한 전투 묘사



뭉뚱그려 대충 묘사하지 않고


전투가 벌어지면 그 과정과 결과까지 상세하게 묘사함



2. 주인공의 캐릭터성



이 작품의 제목값을 하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친년스러운 모습을 작중 내내 보여주고 있다.


예시로 하나 들면






도가의 신공을 배우고


스승에게 인사를 올리고 출가 한지 하루도 안돼서


마공을 쳐 배워, 길가면서 슉슉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공에 미친 광인도 혀를 내두를 거란 묘사가 나왔다.



3. 개그


주인공이 벌이는 기행과 더불어


아가리를 터는 모습이 웃기고 재밌다.


예시로 하나 들면






이런식으로 상대 속을 뒤집어 놓는 아가리를 많이 턴다.




아쉬운 점



유치한 느낌이 종종 든다.



간혹 유치한 느낌이 드는 대사나 묘사가 종종 나오는데,


묘하게 이게 유치한 듯 아닌 듯 줄타기를 해서 애매하다.






2. 서부총독의 딸이 되었습니다.


작가: 기린튀김


#스팀펑크 #악역영애 #서부 #아케인펑크 #아카데미


https://novelpia.com/novel/211235


줄거리


즐겨 읽던 로판 속


원래는 죽었어야 할 악역의 딸에 빙의 된 주인공.


무언가 해보기도 전에 비행선의 추락으로


야생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하게 된다.




특징



1. 귀여운 주인공


자신의 악역 영애스러움을 강조하며


그에 걸 맞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 하지만,


실상은 어딘가 나사 빠진 허접스러운 모습으로


귀여움을 받고 있다.(덤으로 자신이 악역 다운 일을 했다 생각한 일은 대부분 선행)



2. 특이한 스타트


보통 악역영애로 빙의하는 로판에선


본인 자택이나 별장 침대에서 깨어나는 게 국룰인데


특이하게도 비행선 안에서 깨어나,


얼마 안 가 마수와 몬스터가 우글대는 숲에 추락 한 뒤


생존물을 찍으며 이야기가 시작 된다.



3. 연금술을 주로 쓰는 주인공


물 마법 외에는 다른 마법엔 재능이 없지만,


손재주는 좋아서 연금술을 주로 배우며 요긴하게 써먹고 있다.



4. 간간이 등장하는 인방맛(?)


인터넷 방송이 직접 등장 하는 건 아니고


인방물에서 흔히 나오는


불특정 다수의 반응을 보여주는 묘사가


신문을 통해 간간이 나오곤 한다.




아쉬운 점



일부 편의적인 장면



몇몇 에피소드에서 너무 좋게 좋게 흘러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배경을 생각해 보면 잘 납득이 되진 않는다.


예시로 식민지 부족민 출신 애들이


총독의 딸에게 토마토 던지고


아무리 나뭇가지라지만


둘러 싸서 집단 린치 하는 장면은 좀 체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특히 그 다음에 부유마법으로 애들을 띄웠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꽃밭에 가까웠다.






3.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작가: 논리곰


#SCP #먼치킨 #현판 #인외


https://novelpia.com/novel/219439


줄거리


오브젝트라 불리는 괴생명체를 담당 하던 주인공.


어느 날 연구소를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에 휘말려 죽게 되고,


숲 속 에서 오브젝트 "회색 사신"이 된 체 눈을 뜨게 된다.




특징



1. 흔치 않은 소재를 잘 다룸


괴생명체를 관리/사살하는 집단인 SCP와


마찬가지로 괴생명체를 다루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라는


게임의 설정과 소재를 적절히 잘 응용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예시)







2. 몽환적이고 잔혹한 분위기


간간이 등장하는 삽화와 함께


신비하고 잔혹한 느낌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3. 창의적인 괴생명체


처음에 등장하는 귀여운 강아지를 제외 하고,


그 이후 등장하는 괴생명체들의 설정이


창의적이고 흥미롭다.




아쉬운 점



시점 전환이 매끄럽지 않음



주인공의 시점과 타인의 시점의 전환이 매끄럽지 않아


약간의 혼선이 올 수 있음


그래도 초반 이후엔 나름 많이 나아지고 있다.



편수가 적음



연재 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편수가 적다.


다 읽고 나면 더 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