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마지막 사령술사인 주인공은 뭐 하나 잘못물어서 뒤지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TS하고 아카데미 교수가 된다.

주 목표는 자신을 죽일 뻔한 황자를 죽이는거고, 보조 목표는 아카데미 교수로 벽에 똥칠할때까지 잘 사는 것



전개에 대해선 평범한 노벨피아식 전개다.

주인공의 강함 과시를 위해 소비되는 엑스트라들, 주인공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뒷배 되주는 학장, 계속 나오다 퇴장하는 일회용 악역 엑스트라들, 작가 편의주의적 전개 등등


"와! 초보자 스킬인 다크니스 블레이드로 최상급 골렘을 잡았어! 개쩐다!"

"너 쎈데? 나랑 싸우자!"

"감히 날 때려? 후회하게 만들어주겠어! 흥!"

"크윽.. 이건 성위를 받은 천재 마법사들도 구속하는 마나방해 팔찌인데.. 네녀석은 왜 멀쩡하지?"

"크킄.. 내이름은 광견.. 흐름상 누구나 유추할수 있지만 누구에게 받은지 안알려주는 의뢰로 주인공을 죽이러왔다.. 크킄.."


이런 전개의 반복



세계관은 꽤 짜임새있게 만들어져 있다.

탄압받은 사령술사들, 동쪽의 독자적 체계를 가진 워록들, 노욕에 찌든 원로회, 무시할수 없는 마탑의 권력 등등

어디서 본 설정들과 독자적 설정을 잘 엮어 적어도 세계관에 흠은 나있지 않다.


그런데 작가가 전개하면서 실시간으로 전개하기 편하게 세계관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적잖아 있어서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름


필력은 나쁘지 않다.

평범한 PD픽 정도?




장단점 없이 바로 총평으로 감

TS에 거부감 없으면 찍먹하고 아니면 냄새도 맡지 마셈

진짜 너무 평범한 노벨피아식 TS노멘스라 뭐 할말이 없네


요새 하꼬들 PD픽 몰아주는 느낌 보이던데

이런 작품들 올라와도 노쨩이 대신 하꼬탐방 해주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은듯

개나소나 아는 작품들 PD픽에 올리지 말고 하꼬들이나 올려라


https://novelpia.com/novel/21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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