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오곡이라 무지성 떡타지인 건 맞지만

그래도 최면 능력 활용은 마최물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함


후각이 예민한 히로인은 자기 냄새 맡으면 가 버린다

동물 키우는 히로인은 자신을 애완동물로 인식시키는 최면처럼

히로인들을 공략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평범하게 상식 개변시켜서 무지성으로 하는 것도 많지만

반대로 마최물처럼 천천히 용사 조교하는 장면도 있고


솔직히 오곡 작품 중에서 대이최를 가장 높게 친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