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마법 같은건 판타지로 알아듣는 현대에서 마법에 대해 깨우친 노인.

 하지만 알고보니 노인은 태생적으로 마법 무효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혼자 알지만, 쓸수는 없는 상태.

 사실 노인 본인이 나이도 나이고 하니까 스스로 미친건지 고민이 갈만한 주제긴 했긴 한데.

 마법을 깨우친 이후 주변에 떠다니는 마나가 육안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우연의 산물로 마법을 쓸랑말랑하는 사람을 봤는데 그 사람이 사실 인터넷등에서 유명했던 초능력자 였다 같은 사실을 알았을때.

 최소한 정신병은 아니라고 자신한 노인은 혼자만 마법을 안다는 고독함과 외로움을 떨치기 위해 마구잡이로 마법을 알려주게됨.

 그 말을 믿는가 아닌가는 사람마다 달랐겠지만, 결국엔 노인이 말과는 다르게 본인은 마법을 쓰지 못한다 하니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미친 노인내로 보였음.
 혹은 유튜브 컨탠츠 라던가.

 아무튼 그러고 있을때, 딱 한명.
 노인의 말을 믿고, 따르고, 배워서 마법을 익히게 된 제자 1호 학생이 생김.

 노인은 기뻐해 고독함을 덜 수 있다며 자신이 아는걸 전부 가르쳐줬음.

 근데 얘가 노리는게 세계멸망 인거임

 노인이 그걸 눈치챈건 제자 1호를 뉴스에서 다시 볼때 였고, 사람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할때 노인만은 본인의 마법무효화 능력으로 제자를 막으려 드는데..

 라는 내용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