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화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분량이라고 생각했다






맛있는 순애물 좀 먹으면


짧아도 만족할 거라 착각하며 읽었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도대체 이 이야기를 누구한테 할 수 있지?







여운을 씹고 씹어도 여운이 남아있다






부럽다.


부러워.






아직 밀밭 부인을 안 읽은 장붕이들이 부러워





나도 되고 싶어



아직 읽을 papapa가 많은 뉴비 장붕이가 되고 싶어











너였구나



너만 보면 내세상이 무너져



그리고










지금도 무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