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수만의 악한 군세가 그 소녀에게서 뿜어져나오는 빛을 보고 공포에 질려 한순간에 와해되는 그런 거...

 그 뒤에 소녀는 대개 얼마 못 가서 요절하지만 그게 또 재미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