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년 전, 제국에 대규모 반란이 일어났다.

로리에 후작이 이끄는 반란군의 기세는 제국을 삼킬 것 같았다.

하지만, 황제 폐하를 따르는 기사들, 특히 알렉상드르 드 살레시비크의 활약으로 반란은 진압되었고

이렇게 살레시비크 후작 가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왜 그 훌륭하신 분의 후손들은 죄다 꼰대, 망나니, 빡통들밖에 없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