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ㄹㅇ 꽃뱀제비들은 순애인척 하고 다가간다더라

순결을 지키는것보다 용사를 이세계에 잡아두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

용사를 잡아야해서

순결을 바쳐서 용사를 잡아둬여지

대외 선전 용으로 쓰기 좋으니까 '우리 교의 성녀가 용사님의 마왕 퇴치에 조력했다' 고 신앙심을 더욱 깊게 형성시킬 수도 있고

용사에게 줄 처녀니까....

용사파티라고 하면 전사, 기사, 법사, 성녀, 용사 + 짐꾼일꺼 아녀
저기에 들어갈 법사라면 차기 마탑장 수준, 전사는 개쎈 용병, 기사야 주군을 못지키니 불명예일테고 짐꾼은 있냐 없냐 유무를 따져야 하고 있어도 짐꾼인 이유가 돈을 목적으로 약한 몸을 이끌고 가는거일테니까 
상징적 요소이며, 그 위에 높은 직위가 있는 성녀가 제일 안성맞춤일뿐더라 선택지가 성녀밖에 없지 않을까

선전용

그야 용사를 위해 지킨 순결이니까

높은 권위를 가진 사람이 내거라는 정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