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위키러의 침식세계 생존기


홍보 후 폐사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올라온걸 보고서 '이거야말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 아닌가?' 싶어서 헐레벌떡 작성해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홍보할거라면 폐사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먼저 줘야겠죠.


플러스 달고 반짝 올랐던 조회수의 급락!


최근에야 다시 반등 시작!


아는 작가의 지속적인 환승 유혹!


이 모든것을 견뎌내고 171화째 쓰고 있는 소설입니다. 


사실 커뮤니티에 홍보글 쓰는게 리얼 아싸인 제겐 엄청나게 무서운 일입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자기글은 자기가 먹여 살려야죠.


여하튼 느린 전개인 만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1. PvP보다 PvE가 좋다. 또라이같은 빌런과 기싸움하는 대형 조직에게 질렸다. 하시는 분.

-안심하세요. 시작부터 끝까지 몹만 잡을겁니다.


2. 비교적 상세한 설정 설명을 좋아하는 분.

-장르적 합의로 넘어가지 않고 굳이 설명하는 옛날 국밥 스타일입니다.


3. 환생 특전에 의존하는 주인공이 싫으신 분.

-갓태창도, 게임 지식도 있습니다. 네, 있기는 합니다.


4. 빙의 당하셨을 때 히든 피스를 확실하게 얻고 싶은 분.


나쁜 글을 아니라고 생각하니 한번 정도는 찍먹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