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아테나임


흔히 사람들이 그리스 신화를 그린 창작물에서 아테나는 위의 짤처럼 여성적이고 이지적인 외모를 가진 성숙한 모습으로 묘사됨



하지만 실제 신화 상에서 아테나의 모습을 묘사한 부분을 찾아보면


올리브색 피부와 냉혹하고 차갑게 빛나는 회색 눈, 검은색 혹은 갈색 머리칼을 가졌으며 소년같은 체격과 그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되어 있음



이 말인즉슨 그리스인들이 생각한 아테나의 모습은

이렇게 여성적, 이지적인 성숙한 외모가 아니라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하는 무서운 눈매의 태닝빈유톰보이였다는 것임



야성미 넘치는 장신 글래머 근육미녀 아르테미스에 이어 날카롭게 생긴 태닝 톰보이 아테나까지

그리스인들은 정말 위대한 꼴잘알들이었음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