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제목+소개글에서 좆노잼 진지충 저능아
다 걸러져서 좋은듯
진지한건 취지+취향에 안맞아서 버렷고
여러 념글처럼 가벼운 일상이나 소동을 다루는게 제일 재밌고 좋앗슴
최고 학원 선발 대회는 '감히 학원의 우열을 가려? 이 씻팔...'
하다가도 개연성으로 '예산 확충'을 들어버리니까 그럴듯하더라
다들 제목을 좀 더 게임처럼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난 당연히 가볍고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 작품이 절대다수일 줄 알았는데
오픈직후 들어가니까
문창과 입시생들 단체견학마냥 웹소설에 키보토스 몇 자 끼워넣은 것들이 곧잘 보여서 당황함
+ 기본 표지들이 구린것도 한몫한듯
공모전은 길고 단편 위주니까
시간이 좀 지나면 완성도 있는 단편들이 나오길 기대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