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입장에선 좆만한 햄스터같은 놈들이 암컷이든 수컷이든 뭔상관임 따먹을것도 아닌데


그냥 관상용으로 좀 데리고 있다가 생각나면 밥주고 물주고 쓰다듬어주고 다시 관심 끄는 게 전부임에도


어차피 데려갈 거 좀 약하고 금방 죽을 거 같은 애를 데려가야 생목숨이라도 건지겠다 싶어서 말한건데


바치는 입장에선 어흐흑 우리 햄순이 불쌍해서 어떡해요 ㅠㅠ 하고 질질 짜는 게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