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요?"


"장붕씨, 원래 당신은 당신이 주역으로 나오는 하렘소설의 남자주인공이었습니다."


"네..?"


"이 작품에 빙의한 한 독자가 장붕씨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장붕씨를 빻은 얼굴 작은키 병신같은 능지로 퇴화 시킨탓에 장붕씨가 이렇게 된겁니다."


"그..그렇다는건"


"소설의 애독자였던 제가 도와드릴테니 장붕씨의 자리를 다시 되찾아오겠습니까?"


요런거 어떠냐


맨날 빙의하고 주인공 자리 뺏는 ntl물 보기 싫어서 생각해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