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신  할아버지가 자기 외국여행 간다고


막 태국갔다온다고 자랑을 하시는거야


근대 같이 오신 할머니는 그걸 그자리에서 처음 들었어


그래서 누구랑 언제가냐


‘내일’ 향우회 사람들이랑 간다!


그때부터  두집살림하냐 서운하다 안사람이 해외 싫다 안했냐


그래가꼬 아직도 밖에서 싸우신다 …




애휴 좀…


안에서 싸우시지 좀 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