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컨텐츠가 아무리 힘들어도 '최종'이란 말과 '이거말곤 할 게 없잖아'로 퉁치는데


미래시가 너무 확고해져서 더이상 할 말이 없네...


게임 접진 않겠지만 더이상 현질은 안 하고 하루 2시간씩만 하다가 끌 듯...




그리고 얘들이 전설세트에 대해 변명할 것들도 많은 게,


1. 전설장비가 나온다고만 했지 전설세트가 나오지 않는다곤 안 했음

  - 애초에 전설장비 테이블을 안 밝혔음.

  - 초창기 던파 고블린 방어구 세트, 중력갑옷 세트와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됨. 직접 얻어보기 전까진 존재조차 모른다는 거임.


2. 헤암 무기마냥 잘못 들어갔다고 발뺌할 수 있음

  - 코드꼬임, 담당자의 실수 등이 있을 수도 있음. 이럴 경우 헤암 무기처럼 내비두고 드랍테이블에서 빼버릴 듯.

  - 헤암 무기의 경우, 발동될 수 없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서 진짜로 나와선 안 되는 경우였음.


3. 중섭과 다르다는 밑밥을 깔았음

  - 그냥 '중섭과 다르게 운영한다' 이게 진짜 무적의 치트키임. 뭔 논리를 가져와도 이걸로 다 변명아닌 변명이 가능함.

  - 당장 헤암 무기만 봐도 각성이 먼저 나왔어야 했는데 컨텐츠부터 들고오다보니 이렇게 꼬여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함.

  - 그러다보니 '중섭에는 전설세트도 같이 나왔음? 안 나왔다고? 근데 한섭은 왜 이래? 중섭이랑 다르게 운영한다고? 뭔 개같'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임.




에휴 다른 건 모르겠고 애초에 운영만 잘했어도 궁뎅의 의혹이 나오던 뭐 하던 그냥 게임만 즐기면 됐을 텐데


궁뎅이짓을 하려고 해도 게임시장이 멀쩡하게 잘 돌아가야 그짓을 하지, 다 부서진 간판에서 뭘 팔려고 해도 손님이 없는데 그게 장사가 되겠냐.


오히려 궁뎅이짓을 하기 위해 게임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이라도 생기면 그걸로 만족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