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대디 티탄장비가 업데이트 후 나온다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장비 세팅이 하나의 재미요소인 게임에서 무슨 효과와 스펙인지

확률로 뜨는 빅대디가 얼마에 해당 장비를 팔고 있는지

그런걸 모르면 유저가 그거에 맞춰서 준비를 못하잖아


페니로 파는지 퀴드로 파는지

페니로 팔면 얼마를 준비해야 빅대디가 나왔을 때 살 수 있는지


파밍의 재미를 매번 강조하는데

언제 뜰지 모르는 빅대디에

얼마에 팔지 모르는 티탄 장비에


구매를 준비하지 못한 유저가 해당 장비를 살 수 있는 빅대디가 나왔을 때 상실감에 대해서는 생각 안해본거임?

2캐릭 돌려서 준비할 수 있는 재화의 양인지도 확인해야하는거잖아?


설령 패치로 빅대디가 티탄장비를 파는게 맞고 단순히 패치내역에 누락했다고 해도

요번 공지에서는 스샷과 함께 무슨재화로 얼마에 파는지 정도는 공개해줬어야지


추가된 컨텐츠 자체에 대한 공지도 미흡했고 

그냥 이런거 추가했었는데 모르셨네요? 이제 아시나요? 식으로 공지한거지만

실제로는 지금도 티탄장비를 빅대디한테서 구매가능 하다 외에는 아무 정보도 모르는건데

이건 유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공지가 아니지


시계 장비 뜨는데 도감에는 안나와서 추가한건 왜 추가했는지 이유가 있었을거 아니야

도대체 실수를 몇번이나 반복하는거임?


이게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추가된 컨텐츠에 대한 공지가 미흡할 수도 있다는 점으로 남은건데

그뒤에 올린 공지가 목요일에 매번 하던 업데이트 합니다 공지로 끝내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