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 나오기 전 귀했던 모타피가 지금은 흔한 스탯이 된것과 같이

신규 시스템, 스톤, 탈것 등이 지급하는 스탯에 따라 아이템 밸류는 계속 바뀜 


앞으로 나올 아카이브 시너지, 사이드킥이 어떤 옵션을 제공하고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에 따라 

아이템 밸류와 메타는 계속 바뀔 수 밖에 없음


이것 자체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함, 계속 한 아이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고점을 위해서는 꾸준히 아이템과 메타를 바꿔가는 재미도 있고

그 과정 중에 다양한 아이템과 셋팅이 발굴되고 주목받게 되는 거니까


근데 지금의 나워에서는 아이템 한 부위 바꾸는것 조차 어려운게 문제임

다양성을 지향하도록 만들어놓고 게임 구조는 아예 상반되게 만들어져 있다는게 아이러니한 상황



1. 한 아이템에 들어가는 리소스가 너무 많음

호박슈뢰, 흰슈뢰, 특슈뢰, 세밀슈뢰, 개조, 특효 뽑기

이 모든 걸 아이템 바꿀 때마다 반복해야 하는데 진짜 너무 하드함

그러니 대부분 많이 투자한 아이템은 바꿀 엄두도 못내게 되고

스탯,옵션 많은 게임들의 장점인 유기적인 아이템 셋팅이 불가능해짐


2. 고대전설 부터는 아예 바꿀 생각을 못함

그나마 거래 가능한 전설이야 눈물을 머금고 갈아탈 수라도 있지

고대전설로 올린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으로 바꾸려면 답도 없음

호박슈뢰, 흰슈뢰, 특슈뢰, 세밀슈뢰, 개조, 특효 다 맞추고도

전승석이랑 깡통 또 먹어서 올려야 하는데 말이 되는 난이도인지..



해결방안


그냥 던파 계승 시스템 파쿠리 해오면 됨

슈뢰, 개조, 특효만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게 해줘도 다양한 템셋팅이 연구될 수 있음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할거면 적어도 아이템간 이동같은 시스템은 내줬으면 좋겠음

그게 싫으면 다음 장비부터는 아이템 스탯을 싸그리 통일 시켜버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