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야기인데 비트코인에 몸담고있었고,

2010년부터 2011년 12월까지 아는사람만 채굴해서 비트코인 만드는 시점이고. 이게 정식 돈처럼 사용한다고 발표났을때이며

그때가 1코인당 500원쯤으로 가치형성됬었음.


2012년부터 코인채굴난이도 상승하고 기존 캐는사람들도 난이도가 올라서 채굴속도가 깍여서 화패가치가 500원이 9000원까지 올라서 미래가치가 조금 불투명했는데 저때 내가 1코인으로 딸기라떼 사먹었어. 그떄 친구에게도 들킨게, 현금결제하고 기다리는데 나만 비트코인결제로 딜레이걸려서 친구에게 쿠사리 먹었거든.


그 이후에는 뭐 


친구랑 카페에서 가끔이야기나오면  

"이새끼는 딸기라떼 한잔값으로 8천만원 쓴놈이야" (최고점 21년)

라며 아직도 놀려먹는다.

식욕에 져서 안사먹었었어도 날렸을꺼라고 굳게 믿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