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게임 개발자였는데

전공을 전자공으로 가서 졸업하고 당장 밥 벌어 먹는다고 설비 프로그래머로 전직해서 

집회사 집회사 하다보니 어느새 30대가 되버렸다...

나이 차면 머리 안 돌아가고 실무하는 사람들이 나이많은 사람한테 이래라저래라 하기 부담스럽다고 신입 안뽑아주는데
내 꿈은 이렇게 접혀서 하루하루 그냥 입에 풀칠만 하고 살고있구나...

에이스톰 취업하면 열심히 챈럼 등골 빼먹을 방법이 새록새록 솟아나는데 말이야 아~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