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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워커 뉴비들을 위한 스토리 요약 - 기원 전 부터 프롤로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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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많음, 뇌피셜로 떼운 부분 있을 수 있음. 지적 환영.







크루스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능력만으로 자수성가한 입지진적인 인물.


 뛰어난 수완으로 히스토릭 서비스 내의 발언권이 강하고, 그 탓에 높으신 분들도 그를 쉽게 건들지 못한다.


 그런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마야 탐색 건의 책임자를 맡게된다.


 마더랜드에서 건너온 신들과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파편인, 워커들을 하나 둘 고용하며 마야 탐색을 진행하던 도중 니콜라이의 습격이 시작된다.


최강의 군단 시절 설정최군 시절 크루스는 상당히 권위주의적이고 깐깐한 워커홀릭 꼰대였다.일은 잘하지만 까칠한 성질머리로 인해 내분을 일으켰던 존재. 특히 올곧은 마리와 유독 충돌이 잦았다. 그 당시 이미지는 지금 모습보단 비토니 큰형에 가까웠다.





트라이브


 본디 트라이브는 메트로 시티에서는 삼류 정도로 취급받는 약소 갱단이었다.


 그런데 최근, 메트로 시티를 양분하던 '투스카니파'와 '비토니 패밀리'가 에들레르로 떠나며 자리를 비우자, 그 빈자리를 가로채며 급격히 세력을 불렸다.


 그러던 중 파편을 주운 니콜라이가 그 힘으로 조직을 탈취,


 파편으로 조직원들을 강화하여 더 강대한 세력으로 키운다.


 이렇게 키운 세력을 이용하여 마야를 차지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차지한다.


 그것이 니콜라이의 목적이었다.




격돌


 마야가 납치 된 이후 히스토릭 서비스에서 크루스와 접촉한 '워커(플레이어)'는 마스커레이드가 니콜라이 측 인물일거란 추측 아래 그들의 조력을 받아 니콜라이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차례차례 니콜라이의 수하들을 처리해나가지만, 그와 동시에 '워커(플레이어)'는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부작용


 파편의 힘을 욕망이 아닌 마야를 구하는데에 쓰겠다고 다짐하여 워커가 되었다 하더라도 파편은 계속해서 욕망에 삼켜지라며 소유자를 유혹한다.


 워커라 하더라도 이 욕망에 삼켜지면 언제든 사악한 파편인으로 타락할 가능성이 있었다.


 전령의 신 '에르메스'에게서 새로운 워커에 대해 귀뜀 받아 찾아온 균형의 신 '갈리아노'는 워커의 용태를 살펴본다.


 그는 현재 '워커(플레이어)'가 파편의 부작용에 휩쓸리기 쉬운 아슬아슬한 상태라고 판단하며,


 해소하기 위해선 다른 파편에 접촉하지 않은 채 파편의 힘에 서서히 적응해야한다고 일러둔다.


에르메스와 관련된 떡밥과 스포일러메트로 시티 중간에 나오는 스토리 시네마틱의 주인공은 에르메스. 내용은 에르메스가 꿈을 통해 반복적으로 마야가 꾸는 악몽을 지켜보고있다는 내용이다. 이는 그의 정체에 대한 암시로 보이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에르메스에 대한 미심쩍은 떡밥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아, 에르메스의 정체는 최군 때와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군때와 같다면 에르메스의 정체는 '오리진'이다.




짜집기


 니콜라이의 수하들과 구역들을 하나둘 정리해가는 과정에서 그의 능력을 확인한다.


 소환한 그림자를 생물과 섞을 수도 있고, 생물과 생물끼리도 섞을 수 있는 능력, '짜집기'.


 그는 이런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자신의 부하부터 해서, 연인인 '아키' 마저 괴물로 만들어가며 세력을 키우고 있던 것이다.


 이를 확인한 '워커(플레이어)'와 '크루스'는 그의 만행을 경멸하며 그 세력을 와해 시켜 간다.


니콜라이의 능력 상세니콜라이의 능력명은 짜집기지만, 본질은 그림자 능력에 더 가까운 듯한 묘사가 존재한다. 그 일례로 크루스는 초능력에 대한 정보가 부실한 현실(원세계) 인물이었음에도 처음 대면한 갈가마귀가 그림자 능력자라는 사실만으로 크게 경계했다. 이는 니콜라이의 능력과 갈가마귀의 능력이 겉으로는 똑같은 형태 라는 것을 시사한다. 다만, 브린디쉬의 그림자 능력자 중 최강, S의 호칭을 받은 갈가마귀 만큼 강하지는 못한 듯 하다.





오리진


 니콜라이는 워커에 의해 자신 세력이 하나둘 격파 당하며 와해 되기 시작하자 위기감을 느낀다.


 그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평소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 뛰어내렸다.


 아래로 떨어지며 궁지에 몰린 현재 상황을 어떻게 타파해야 하는가 머리를 굴릴 때 정채불명의 존재가 그를 불러들인다.


 자신을 '오리진'이라 밝힌 그 존재는 니콜라이가 맘에 들었다며, 그에게 '워커(플레이어)'에 대항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시켜준다.


니콜라이에게 능력을 준 존재 이때 니콜라이의 능력을 강화 시켜준 존재는 헤드헌터 '무정'. 후일 밝혀지지만, 헤드헌터의 힘은 어느 정도 적성에 맞아야만 적응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즉, 니콜라이는 '무정'의 적성이 있는 존재였다.





선전포고


 능력이 강화된 니콜라이는 결투를 신청한다.


 파편에 충분히 적응되었다 판단된 '워커(플레이어)'는 니콜라이와의 결투에 응한 끝에 그를 쓰러트리는데에 성공한다.


 그를 쓰러트린 후 마야의 행방을 묻지만, 니콜라이는 모른다고 답한다.


 마스커레이드는 니콜라이 측 인물이 아니었다.


 니콜라이가 쓰러진 자리에서 나타난 그의 파편을 크루스가 만지려던 찰나, 니콜라이의 능력을 강화시켜주었던 존재, '오리진'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오리진'은 크루스에게 자신과 '헤드헌터'들이 세계를 차지하겠다는 선전포고를 선언한다.


 "우리의 게임에 참가 한 걸 환영한다."




추적의 실마리


 오리진의 선전포고를 뒤로 하고, 파편을 회수한 '워커(플레이어)'와 크루스는 봉인(결정) 능력자 제니를 찾아간다.


 과거, 톰슨의 이동 능력에 휘말렸던 제니는 먼 미래의 아라라트로 이동되었으며, 지금은 히스토릭 서비스에 머물고 있었다.


 파편의 원본인 이브라힘과 마야의 힘이 담긴 목걸이를 만든 것이 제니 본인이었기에, 파편의 힘을 증폭하여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설명한다.


 목걸이를 복원하면 마야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추론과 함께 크루스는 '워커(플레이어)'에게 목적이 같으니 함께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건네고,


'워커(플레이어)'는 그런 제의를 수락하며 파편 찾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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