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스토리]

나이트워커 뉴비들을 위한 스토리 요약 - 니콜라이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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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많음, 뇌피셜로 떼운 부분 있을 수 있음. 지적 환영.






마더랜드


 마야가 판타지 소설을 읽고 만들어낸 세계.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여러 생물과 가문, 여섯 신이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내 가문들 간에 전쟁이 벌어지고, 여섯 신들이 하나 둘 활동을 멈추면서 이전 같은 모습은 사라졌다.





마더랜드의 여섯 신


 생명의 신 미리어드,

 운명의 신 갈리아노,

 전령의 신 에르메스,

 죽음의 신 헤이디어즈,

 전쟁의 신 바르바토스,

 미의 신 베누스.





가문


 마더랜드에 거주하는 생물들은 각자 특정 동물을 심볼로 내세워 가문을 지칭했다.


 그렇게 형성된 가문들은 생명수와 여러 이권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반복했다.





악어의 난


 과거 가문 간의 전쟁에서 패해 변방으로 밀려났던 악어 가문은 오랜 시간을 들여 힘을 비축하고 군대를 양성했고,


 야망이 높고 계략에 능했던 그라이가 군주에 오른 것을 계기로 마더랜드를 침공하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군세로 밀고 들어 가는 악어 가문에 위기감을 느낀 다른 가문들이 답지 않게 연합하여 대항하나 역부족이었다.





바르바토스


 전쟁의 신 바르바토스는, 마더랜드에 강자가 나타나면 그에게 먼저 찾아가 싸움을 걸곤 하는데, 이를 '바르바토스의 현신'이라 불렀다.


 이 싸움에서 살아 남는 데에 성공한다면 신에게 인정 받았다는 엄청난 명예를 얻게 되는 것이기에 전사라면 누구나 그의 인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수련 하곤 했다.


 악어의 난 때도 바르바토스는 강자를 쫓아 현신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악어 가문의 군세를 도륙했다.


 이에 그라이는 여타 전사들과 달리 바르바토스와 싸우기보단, 독을 써서 암살하는 쪽을 택했고,


 바르바토스는 엄청난 분노와 함께 허망이 사망하고 말았다.





악어의 몰락


 바르바토스까지 사망하자 악어 가문의 군세를 당해낼 존재는 없을 것 같았으나,


 정체불명의 젊은 전사들이 연합에 가세하였고,


 그들의 활약으로 그라이의 악어 가문은 결국 패퇴하고 만다.


최강의 군단 시절 설정최군 시절에는 예지 능력이 있음을 숨기고 있었던 소소트리스가 악어의 난과 더 미래, 마야의 일까지 내다보고, 소환 마법으로 몰래 아라라트의 용병 '에단 호'를 마더랜드로 불러들였다.


'에단 호'는 반 미터 정도의 범위로 무음 지대를 형성하는 숨결를 내뱉는 특이한 능력과 독학으로 익힌 총검술, 일류 용병에게 배운 사격술 등을 다루는 청년이었다.


현신한 바르바토스와의 싸움에서 사격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음에도 쏘지 않고 총검술만으로 무승부를 낼 정도의 강자였다.


거기에 스카웃이 탈옥하며 데려온 악어 가문의 장군이었으나 토사구팽 당한 데릭 등이 연합에 가세하였고, 이로 인해 그라이는 전쟁에서 패배했다.


나이트 워커에선 세세한 부분은 다를 듯하나, '정체불명의 젊은 전사들'이라 기재된 것을 보아 전쟁에 에단 호나 다른 선수가 난입했던 설정은 유지 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



 그렇게 패퇴한 그라이는 모든 것을 잃고 다시금 변방으로 쫓겨나 죽음만을 바라보는 처지가 되었다.





파편


 죽음 만을 기다리던 그라이에게 우연찮게도 파편 하나가 날아들었다.


그라이는 파편인이 되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힘을 손에 넣었고,


실패했다 여겼던 마더랜드 침공을 다시금 시도 할 야망을 품게 된다.






늦어서 미안한다. 포맷만 두번하고, 딴 일 한다고 손 놨었다. 일단 천천히 정리 해볼 생각.


여담으로 에단 호 설정 적고보니 진짜 설정과다가 심하다. 역시 공식 이고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