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얘네들이 통조림을 좋아하긴 해도 우리가 얘네들한테 통조림을 주진 않잖음 

경험치와 개다래를 주지

그나마 먹을만한게 개다래인데 사실 우린 개다래를 먹지 못함

왜나하면 우리 문화에서 접두사로 개가 붙는 거는 

못 먹는단 소리기 때문임 대표적으로 빛 좋은 개살구라는 속담에 나오는 이 개살구도 사람이 먹을 수 없기에

개라는 접두사가 붙은 거임

하지만 개살구는 먹을 수 없지만 살구는 먹을 수 있듯이

개다래를 먹진 못하지만 다래는 먹을 수 있음

그렇다면 다래는 실제로 어떻게 생겼을까?

이것이 바로 다래나무에 열린 다래들임 게임내에서

본 것과는 약간 다른데 게임에서 모티브로 잡은 건

개다래지 다래가 아니기 때문임 개다래는 아주 매운 반면 다래는 달콤한 맛임

그리고 개다래나 다래의 잎이나 가지에 고양이들이 접촉하면 환장해서 몸을 비틀음 안에 들어있는 성분이

대뇌를 자극하기 따문이라나 뭐라나

그리고 이것이 다래열매임 저 잘린 단면을 보고

키위가 떠오른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키위가 바로 다래를 개량한 품종이기 때문임


우리가 다래를 과일시장에서 못 본 이유도 바로

키위가 더 맛있기에 상품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양이한테 키위를 주면 정신을 못 차릴까?

그것은 아니다. 열매 자체에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키위 나무의 잎이나 나뭇가지에는 반응한다고 한다.

참고로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면

키위의 급여는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도록 하자 

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

남에게 지식 전달하는게 취미라서 

내용이 산으로 가버림

그래도 지식 얻었다 치면

나쁘진 않은 것 같네 나도 알아가는게 있고

이만 끝냄